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의 주요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할 '2026 청백리포터'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권익위는 4월 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청백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백리포터'는 2009년 '국민권익 블로그 기자단'으로 시작해 2017년 위원회 반부패 정책 방향에 맞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국민권익위의 각종 업무 추진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카드뉴스·웹툰·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해 정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선발된 청백리포터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으로, 대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0~30대 청년들이다. 특히 영상·웹툰 제작 역량을 갖춘 인원이 다수 포함되어, 보다 생동감 있고 직관적인 콘텐츠로 온라인 공간에서 위원회의 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청백리포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주요 업무 소개, 활동 안내, 활동 요령 특강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선발된 장진우 기자는 "국민권익위의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제안하는 등 대한민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보탬이 되도록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들께서 국민권익위의 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청백리포터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 전달을 넘어 국민권익위와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도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권익위는 청백리포터의 활동을 통해 부패방지, 고충처리, 행정심판,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 분야의 정보를 국민에게 더 가깝게 전달하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