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의 주요 정책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2026 청백리포터'가 청년세대의 시각을 담아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권익위는 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청백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백리포터'는 2009년 '국민권익 블로그 기자단'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반부패 정책 방향에 맞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들은 위원회의 각종 업무 추진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카드뉴스·웹툰·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해 국민 관점에서 정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은 리포터 위촉장 수여, 위원회 주요 업무 소개, 활동 안내, 활동 요령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26 청백리포터'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대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0~30대 청년 3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영상·웹툰 제작 역량을 갖춘 인원이 다수 포함돼, 더욱 생동감 있고 직관적인 홍보물로 온라인 공간에서 권익위의 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선발된 2026 청백리포터 장진우 기자는 "국민권익위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제안하는 등 대한민국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보탬이 되도록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들이 권익위 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리포터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 전달을 넘어 권익위와 국민 간 소통 강화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1년간 청백리포터는 부패 방지, 고충 처리, 행정심판, 제도 개선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국민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