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고, 안전도 심는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식목일을 기념해 4월 3일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채종원 부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야외 작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끄럼 사고, 헛디딤, 작업도구 접촉사고 등 각종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전 과정에 안전수칙 안내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약 7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올바른 나무심기 작업 방법을 교육받고, 근육을 풀기 위한 사전 스트레칭을 실시했다. 이후 장갑과 안전화 등 보호장비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점검받았으며, 스스로 주변 위험요인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안전결의를 통해 산림 내 작업원칙을 준수하고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안전 수칙이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원칙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유수경 안전보건담당 주무관은 "안전은 별도의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림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이뤄졌다. 특히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만큼, 나무를 심는 기쁨과 더불어 안전한 작업 환경의 중요성을 동시에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점검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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