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권역별 설명회 개최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4월 3일 경인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설명회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인천·경기·강원을 포함한 경인권을 시작으로, 동북·호남·동남·충청 등 총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경영 실태 등을 동일한 시점과 기준으로 파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 조사다. 2011년에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진행되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모든 사업체(19개 산업)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조사 334만 개와 비현장조사 419만 개를 합쳐 총 753만 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2026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먼저 실시되고,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면접 조사 등 현장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공통 12개와 특성 26개 등 총 38개이며, 조사 방법은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온라인(PC·모바일), 전화, 이메일, 팩스도 함께 활용된다. 조사에는 공무원 약 1천 명과 조사요원 약 1만 6천 명이 투입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경제총조사의 추진 방향, 인력 운영, 교육 훈련, 대국민 홍보 방안 등을 이해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현장에서 활발한 소통과 논의를 바탕으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조사 성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4월 3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린 경인권 설명회에서 “경제총조사는 증거에 기반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 통계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이번 2025년 기준 조사를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의 산업 생태계 변화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성공적인 조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잠정 결과가 2026년 12월, 확정 결과는 2027년 6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국가 및 지방 정부의 경제·산업 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및 평가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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