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는 지난 4월 3일 부산센터 대강의실에서 부산·경남 지역 사업장 인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노사상생센터, 경남차별없는일터센터, 부산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복지+센터가 협업해 진행됐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기업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 담당자들이 여러 정책을 쉽게 비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서는 노사상생지원제도, 차별개선제도, 사업주지원 및 중장년 경력지원제도,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제도 등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이 소개됐다.
행사장에는 기업지원제도 상담부스도 마련돼 참석 기업들이 각 기관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장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기업 담당자들은 한곳에서 여러 제도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오유경 지사장은 "각 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업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들이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고 제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의 실질적인 정책 활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부산중장년내일센터는 사업주지원과 중장년 경력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는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차별없는일터센터는 차별개선제도를 소개하며 직장 내 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복지+센터는 고용장려금 제도를 설명했다.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채용이나 고용 유지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으로, 지역 고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노사상생센터는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는 노사상생지원제도를 안내하며 원활한 노사 관계 구축을 도왔다.
이번 통합 기업설명회는 부산·경남 지역 기업들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