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규모 묘목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범국민 나무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일(목) 오전 11시부터 경북 구미시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농협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총 10,750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배부되는 묘목은 산사나무, 산벚나무 등 경관수가 돋보이는 품종부터 헛개나무, 참죽나무, 오갈피나무 등의 약용 유실수까지 총 22종으로 다양하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5본까지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나눔은 단순한 배부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나무심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현장에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산림 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행사의 핵심 목적이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 예방 등 산림 자원을 지키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제81회 식목일은 매년 봄철 나무심기 운동의 상징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무심기 문화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할 전망이다. 묘목 배부 외에도 산불 예방 팁과 산림 보호 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장소인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농협 주차장은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편리하다. 오전 11시 시작이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한 명 한 명이 숲의 주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이러한 캠페인은 더욱 시의적절하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 보전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