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가 학계 전문가를 객원연구위원으로 위촉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안정 관련 연구 협력을 확대한다.
예금보험공사는 6일 권세훈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김상래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제3회 객원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예보는 2023년 객원연구위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외부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위촉이다.
객원연구위원들은 금융회사 자본규제가 금융소비자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와 개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권세훈 교수는 금융투자회사의 자기자본 규제와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현황,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합리적 규제 등 금융제도와 소비자 보호 분야 연구를 수행해온 전문가다.
김상래 교수는 거시금융과 디지털화폐 분야 연구자로,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과 예금보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객원연구위원 제도를 통해 학계와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금융계약자 보호와 금융안정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