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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퇴직연금 100조 시대… 수익률은 ‘약진’, 점유율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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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업계가 퇴직연금 적립금 100조원 시대를 열며 자산운용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익률 성과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그러나 이 같은 성적표 이면에는 증권사로의 거센 자금 이탈 압박이라는 고민이 깊게 깔려 있다. 단순히 ‘수익을 불리는 기술’을 넘어 ‘평생 월급’을 설계하는 보험사만의 본질적인 경쟁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16개 보험사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104조7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93조3552억원) 대비 약 11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첫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수익률 측면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보험사의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3.1%로, 2.8%에 그친 은행권을 앞질렀다.

증시 활황의 수혜를 입은 실적배당형(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에서는 대형 보험사들의 운용 역량이 두드러졌다. 삼성생명의 경우 확정기여형(DC형) 수익률 22.76%,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22.09%를 기록해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교보생명도 DC형 22.24%, IRP 22.47%로 20%대를 상회하며 운용 역량을 증명했다. 하지만 점유율 방어에 대한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시행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로 인해 계좌 이동 장벽이 낮아지자, ETF 등 풍부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한 증권사로 가입자들이 자금을 옮기는 추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업권별 적립금 현황을 보면 보험업계의 고민이 확인된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적립금은 260조5000억원, 증권업은 130조3000억원으로 보험업계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특히 증권사(26.5%)와 은행(15.4%)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동안 보험사는 7.4% 성장에 머물며 고전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보험업계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와의 단순 수익률 싸움에서 벗어나, 퇴직연금의 본질인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험사는 장기 자산 운용에 강점이 있고, 종신연금 수령 등 타 업계가 제공하기 어려운 특화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이 지난해 1월 발간한 ‘퇴직연금제도 인출국면 현황과 과제’ 보고서도 이를 뒷받침한다. 보고서는 퇴직연금 시장이 자산을 쌓는 단계를 넘어 ‘어떻게 받을 것인가’가 중요한 인출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보험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장기 자산관리와 종신연금 서비스가 향후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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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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