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1월 29일, ‘천 원으로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으로 ‘천원의 과학 챌린지’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이 공모는 1,000원이라는 극히 제한된 예산으로 과학 현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가장 영리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가자들이 고가의 장비나 복잡한 실험 장치 없이도 과학의 핵심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한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본질에 집중하는 가장 영리한 탐구’를 강조하며,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과학적 사고의 순수성을 드러내는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명은 ‘천 원의 과학 경연(챌린지)’으로, 경연과 챌린지의 뉘앙스를 더해 경쟁과 도전을 부각시켰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통해 즉시 배포됐으며, 첨부파일 형식으로 상세 공고가 제공된다.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유되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 하에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부처는 이러한 저비용·고효율 과학 활동이 대중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 속 과학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의 배경에는 최근 과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다. 고비용 실험 중심의 전통적 교육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민주적 과학 탐구 문화를 조성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1,000원이라는 금액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도록 유도하며, 참가자들이 자원 한계를 극복하는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천 원으로도 과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보도자료 첨부파일(hwpx, odt 형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공고일 기준으로 즉시 시작됐다.
이번 ‘천원의 과학 챌린지’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과학 대중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 빛나는 아이디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