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026년 1월 12일, 병오년 새해를 기념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통해 전국 100여 곳을 순회하며 국민고충 상담을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즉시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동형 민원 상담으로, 위원회의 국민 중심 행정 철학을 상징한다.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대표 민원 처리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전국민의 권익 침해 사례를 처리해왔다. 특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차량이나 이동 부스를 활용해 지방과 도서산간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 100여 곳의 지역을 대상으로 상담 창구를 열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 불복, 공무원 비위,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국민고충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이동 상담을 통해 수만 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병오년에는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해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일정은 전국 주요 시·도와 시·군·구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정도이며, 현장에서는 민원 접수부터 초기 상담, 후속 조치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의 '국민 중심 정부' 비전에 부합하며, 특히 지방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증가하는 복합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상담관과 법률 자문이 동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병오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단순 상담을 넘어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위원회는 참여를 독려하며, 미방문 지역에 대한 추가 순회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