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조용범 차관은 9.1일(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6 APLA 서울복권총회’ 개회식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와 동행복권이 공동 개최한 행사에 APLA 회원국(12개) 및 세계복권협회(WLA) 관계자, 국내외 복권 관계자 등 200여 명을 환영했다. 이번 총회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게임과 혁신,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 책임 있는 복권 운영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조용범 차관은 복권위원회가 복권 정책 수립과 발행·판매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복권수익금의 약 40%가 주거복지, 장학사업, 소외계층 복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약 1만 2천 명의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 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소개하며 복권이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차관은 복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외 복권기관 간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기획예산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복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복권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공익재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