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정구창 차관은 2026년 9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방문해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치유 현장을 점검하고, 캠프에 입소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미디어 과의존과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치유·지원체계를 살펴보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은 미디어 과의존 및 사이버도박 문제를 겪는 10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4주간 기숙형 맞춤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상설 기관이다.
심리검사, 개인·집단·가족상담, 부모교육과 함께 체험활동, 대안활동,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거리두기를 경험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2026년부터는 사이버도박 중독 문제와 치유 수요 증가를 고려해 사이버도박 특화 치유 캠프를 연 3회로 확대 운영 중이며, 미디어 과의존의 저연령화에 대비해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초등 고학년 대상 치유 캠프를 연 2회 정식 운영한다. 또한 치유캠프 수료 후 재발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재입소 캠프’를 시범 운영 중이며, 운영 효과 검토 후 정식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쉼터, 학교, Wee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 및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안전망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 일원화되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2026년 8월부터는 드림마을이 교육부 꿈이음 사업 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의무교육 단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캠프 참여 기간이 학력 인정을 위한 학습 시수로 인정되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도 지정돼 캠프 참여 기간 수업일수도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