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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고고과학으로 풀어보는 '개와 인간의 오랜 동행'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권택장)는 2026년 8월 27일 경남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고고과학: 개와 인간의 동행을 읽다」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대 유적에서 출토된 동물뼈를 통해 과거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살펴보는 동물고고학의 국내외 연구 현황을 알리고, 고고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고대 개 연구의 최신 성과를 살펴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한·중·일의 동물고고학 및 고고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고은별(서울대학교), 마루야마 마사시(도카이 대학), 키쿠치 히로키(란저우 대학)가 각각 한국, 일본, 중국 동물고고학의 연구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며 한·중·일 연구 흐름과 앞으로의 과제를 폭넓게 살펴본다.


오후에는 고대 개를 대상으로 한 최신 연구성과 4개 발표가 집중 소개된다. 김형철(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의 한반도 유적 출토 개의 형태적 특성, 테라이 요헤이(종합연구대학원대학 통합진화과학연구센터)의 한국 고대 개의 게놈, 샤이러 샤오카이티(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mtDNA 분석을 통한 동아시아 고대 개 연구, 유지아·최지선·정민지·신지영(국립문화유산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의 과거 동물 연구를 위한 고고과학적 분석 기법 활용 등이 발표된다.


발표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이준정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고대 개 연구 방향과 향후 과제」 학술대담이 진행된다.

고대 개 연구에서 고고과학적 분석기법의 활용과 융복합 연구 가능성, 향후 동아시아 고대 개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고고학과 자연과학을 접목한 융·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야문화권에서 출토된 사람과 동물뼈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여 그 성과를 국민과 국내외 학계에 공유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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