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관세청장, 중국 북경에서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공장 방문

서울=뉴스데스크 | 이명구 관세청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무역·통관 환경 개선을 위한 관세청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관세청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구 청장의 최근 중국 출장 동정을 공개했다. 청장은 지난 5일 베이징에 위치한 HL만도 공장을 찾아 업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HL만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중국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방문 첫 일정으로 이명구 청장은 공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운영 애로사항을 상세히 들었다. 기업들은 중국 내 무역 규정 변화, 통관 절차 지연, 세관 관리 강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장은 이를 하나하나 메모하며 적극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로사항 청취에 이어 청장은 공장 내부를 직접 둘러보았다. 생산 라인과 설비를 점검하며 HL만도의 제조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전시되어 있는 자동차 부품들을 세밀히 살펴보며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수준에 대한 설명을 공장 관계자로부터 받았다.

사진 자료에 따르면, 이명구 청장은 공장 중앙에 서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찰 중이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청장이 오른쪽에서 두 번째 자리에 위치해 공장 직원의 설명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왼쪽에서 부품을 관찰하는 청장의 집중된 표정도 눈에 띈다.

이번 방문은 관세청이 중국 등 주요 무역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 사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양국 간 무역액이 매년 수천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여파와 현지 규제 강화로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통관·세관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사다.

관세청 관계자는 "청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청취된 애로사항은 귀국 후 내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대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통관 절차 간소화나 세관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HL만도 공장은 베이징 근교에 위치해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 스티어링 등 핵심 부품을 생산 중이다. 한국 본사와 연계된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명구 청장의 방문은 이러한 기업의 현지 활동을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 세관 당국과의 협력 채널을 확대하며 한국 기업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동정은 이러한 맥락에서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중국 베이징 방문은 이명구 청장의 해외 일정 중 하나로, 앞으로 다른 현지 기업 시찰도 이어질 예정이다. 관세청은 기업들의 글로벌 무역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관세청 보도자료 전문 참조, 2026.1.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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