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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GA채널 시장서 압도적 1위…메리츠화재 후반기 돌풍
손해보험사 GA(일반대리점) 채널에서 삼성화재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GA채널 월납보험료는 867억3000만원에 달하며 경쟁사들과 큰 격차를 벌렸다.
2~3위 자리에는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4분기부터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판도를 바꿀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후반기 들어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지며 삼성화재에 대한 추격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강세는 주요 GA들과의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에이코리아,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등 대형 GA들을 중심으로 고른 매출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자회사형 GA인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보험 시장에서는 GA채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년간 보험 판매 채널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각사별 GA 전략이 시장 점유율 변화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GA 채널을 통한 보험 판매 경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