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26년 7월 20일자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고위공무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위공무원단 나급 1명에 대한 승진 임용이 이뤄졌으며, 해당 직위는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신임 국적·통합정책단장으로 임용된 한재용 씨는 1970년생으로, 한밭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충남대학교에서 특허법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년 제4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한 단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주요 경력으로는 기획재정부 인구경제과장, 재정건전성과장, 안전예산과장, 행정예산과장, 부가가치세제과장, 재정성과평가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24년 10월에는 기획재정부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으로 3급 승진했으며, 이후 카이스트 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에서 장기교육훈련을 받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국적 및 통합 정책 분야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 단장은 앞으로 국적 취득, 영주 자격,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외국인 정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공모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임용일은 2026년 7월 20일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출입국·외국인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