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수산물에 적용되는 PLS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축·수산물 PLS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PLS는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의 약자로, 국내에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일률적으로 0.01mg/kg 이하의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소비자가 축·수산물을 더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공모전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PLS 제도 덕분에 축·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숏폼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장르는 드라마, 노래, 춤, 애니메이션 등 제한이 없으며, 직접 촬영하거나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출품 규격은 9:16 세로형 FHD(1080×1920픽셀) 이상, 영상 길이는 1분 30초 이내여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축·수산물 PLS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제작한 영상의 링크와 함께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주제의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36편이 1차 선정된다. 이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12편의 수상작이 결정되며,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편에 100만원, 우수상 3편에 각 20만원, 장려상 8편에 각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식약처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널리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PLS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축·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숏폼 영상이 대중적인 정보 전달 매체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식약처는 짧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복잡한 정책을 쉽게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PLS 제도는 생소할 수 있는 만큼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통해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