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은 전문 재무설계사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주거, 취업, 학업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금융 및 재정 관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재무상담 서비스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 재무설계사가 자립준비청년 개인의 상황과 목표를 고려해 소득 관리, 저축 계획, 부채 관리, 금융 상품 이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상담은 비대면으로도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자립준비청년 재무상담'을 검색하거나,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누리집(www.fss.or.kr/edu)에서 '자립준비청년 대상 재무상담'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모바일과 PC 모두 이용 가능하며, 각 화면에 따라 일부 메뉴 구성이 다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 청년정책팀과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금융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