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서소문 건널목 7.11일(토) 0시부터 차량 통행 재개

지난 5월 26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7월 11일 토요일 0시부터 서소문 건널목의 차량 통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현장 복구를 총괄해 왔으며, 7월 10일 오후 6시부로 중수본을 공식 해제했습니다.

사고 이후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철도 운행은 5월 30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중수본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참여하는 현장점검단을 상시 배치하고, 잔여 교각 3개를 순차적으로 철거해 7월 5일 모든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서울시·코레일·철도공단의 합동 점검 결과 철도차량, 자동차, 보행자 통행에 안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차량 통행 재개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건널목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합니다. 기존 2~4명이던 건널목 관리원을 4명으로 상시 배치하고, AI CCTV를 설치해 차량이나 보행자가 건널목 내에 갇힐 경우 접근 중인 열차에 위험 상황을 신속히 알리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이미 사고가 발생했던 논산 마구평2건널목과 보성 조성리건널목에 시범 설치될 계획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리관인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서울시, 코레일,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소문 건널목 통행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토부는 중수본 해제 이후에도 사고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철도시설 인근 현장관리 강화 방안을 포함한 유사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올해 하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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