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7월 8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스마트 양묘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채종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을 생산하는 현대화된 양묘시설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기관장과 관리감독자,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형'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근로자들이 평소 작업 중 느꼈던 위험 요소나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관리자가 이를 즉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 관리가 이뤄졌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스마트 온실과 자동 제어 설비의 전기·기계적 유해 요인 확인, 작업로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 상태 점검, 현장 근로자 휴게쉼터의 쾌적한 환경 유지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센터는 장비 노후화나 배선 이상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세심한 살펴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야외 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정기적인 휴식, 열사병 초기 증상 인지 방법 등을 안내하고,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산림용 묘목을 생산하는 원동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작은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관리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