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6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회의의 의미와 주요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년 서포터스 20명을 선발했다. 지난 7월 3일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열린 발대식을 계기로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포터스는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출신 청년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앞으로 3개월 동안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주한대사관 및 유관기관 방문, 전문가 세미나와 토크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서포터스 활동은 한·중앙아시아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청년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스들은 활동 기간 동안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번에 임명된 서포터스와 긴밀히 협력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회의로, 지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