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 국내외 스마트농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동향분석’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인, 관련 기업, 유관기관 및 지방정부 담당자들이 최신 정책, 기술, 현장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월별 카드뉴스와 심층 분석을 제공하는 분기별 이슈브리프로 구성된다.
카드뉴스는 국내외 주요 정책·산업·기술 동향과 현장 사례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반면 이슈브리프는 스마트농업의 주요 정책 및 기술 의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보다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간에 앞서 1회차 콘텐츠를 시범 제작하며 구성 방향과 전달 방식을 점검했다.
1회차 시범 제작에서는 이슈브리프가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과 현장 적용’을 주제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 유형별 기술, 현장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카드뉴스는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확대, 영국의 스마트농업 실증 지원 정책 등을 간결하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2회차 콘텐츠는 시범 제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발간 주기와 편집 구성을 더욱 체계화했다. 카드뉴스에는 농업인과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국내외 정책, 해외 기술 동향, 국내 우수기업 사례가 균형 있게 배치됐다. 이슈브리프는 ‘스마트농업데이터 확산과 활용’을 주제로 국내 농업 데이터 정책의 발전 과정과 유럽연합의 공동 농업 데이터 공간(CEADS) 등 해외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1장 요약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다.
농식품부는 발간된 카드뉴스와 이슈브리프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모바일 환경에서 관련 자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피지컬 AI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주제를 반영해 최신 기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은 정책·산업·현장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분야인 만큼 최신 동향을 쉽고 널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카드뉴스와 이슈브리프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이 스마트농업의 최신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