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후부,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2026년 조류독소 공동조사 수행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와 함께 2026년 낙동강 녹조 발생지점에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9월 첫 공동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시민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규모와 시기를 대폭 확대했다.

작년에는 원수 중 5개 지점에서 각 4회, 공기 중 5개 지점에서 각 4회씩 조사했지만, 올해는 원수 중 10개 지점에서 각 16회(총 160회), 공기 중 5개 지점에서 각 8회(총 40회)로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주민 비강 내 조사가 새로 추가되어, 공기 중 조사와 같은 5개 지점에서 120명을 선정해 각 3회씩 총 360회의 비강 내 시료를 채취한다.

조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정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국립환경과학원도 동일한 지점에서 같은 방법으로 공동조사에 참여한다. 두 기관은 채취한 모든 시료를 분석할 예정이다. 기후부와 시민사회는 올해 초부터 조사 규모, 시기, 항목을 협의해 왔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함께 낙동강 현장을 방문해 실제 조사 지점과 방법을 확정했다.

원수 중 조사는 경천대(상주), 낙단보(의성), 강정고령보(달성), 화원유원지(달성), 국가산단취수장(달성), 합천창녕보(창녕), 남지철교(창녕), 본포수변생태공원(창원), 대동선착장(김해), 삼락(부산) 등 10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공기 중 조사는 이 중 강정고령보, 화원유원지, 남지철교, 본포수변생태공원, 대동선착장 등 5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비강 내 조사도 같은 5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비강 내 조사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공동조사는 녹조 발생 우려가 큰 7~8월을 포함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시료 분석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기후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검토한 후 일반에 공개한다.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조 관리 등 녹조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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