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융코리아·삼성화재, ‘금융소비자 보호’ 나선다

보험업계의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지금융코리아와 삼성화재가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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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 내부통제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식에는 박동현 지금융코리아 사장과 원동주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수탁 업무에 대한 자율점검 체계 구축과 민원 예방 및 처리 프로세스 혁신, 개인정보 보호 관리 강화 등이다. 양사는 이들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GA 업계 전반에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

박동현 지금융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철저한 내부통제를 통해 보험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약속”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GA와 대형 손해보험사 간 협력이 향후 유사한 파트너십 확산의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면 소비자 보호 체계의 선진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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