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했다. 이는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험 계열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수치료가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 관리급여 항목에 포함된다. 주 2회, 연간 15회까지 인정될 예정으로,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청구 패턴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급여 적용으로 본인부담금이 줄어들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자본력 확충과 라이선스 확보 수요가 맞물리면서 딜(deal)이 재개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구조조정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보험사와 GA(법인보험대리점)의 고객정보를 악용한 사칭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보험점검센터’를 사칭한 업체들이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무단 활용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관련 실태 조사에 착수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밖에도 신용회복위원회는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망을 정비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생산적 무역금융 확대 포럼을 열었고, 교보라플은 웹3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자산배분전략 세미나를, 푸본현대생명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각 기관이 저마다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