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이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노블리에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20일과 21일 각각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우수 고객과 재무설계사(FP)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네 라이프는 올해 교보생명이 노블리에 서비스에 새로 도입한 영화음악 콘서트다. 전문 연주자가 유명 영화 OST를 편곡해 직접 연주하고, 해설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네 라이프에 참가한 우수 고객과 FP는 영화음악의 매력을 향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등 영화의 줄거리와 명장면, 주제곡을 함께 감상했으며, 익숙한 음악에 객석에서는 연신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20일 대산홀에서 열린 시네 라이프에 참가한 한 고객은 “알고 있는 노래가 많아 쉴 틈 없이 재미있게 즐겼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행사에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네 라이프를 시범 운영한 후 호응이 이어지자 올해부터 정식 도입했다. 이달에는 전주, 경주 등에서 시네 라이프를 이어가며 고객과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시네 라이프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보험을 넘어 새로운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가요 등 대중적 음악을 선보이는 콘서트 ‘더 플레이리스트’와 세미클래식을 선보이는 ‘포유 콘서트’, 예술 문화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매년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노블리에 콘서트’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이뤄지는 등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최근 열린 노블리에 콘서트에 참석해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콘서트가 여러분께 휴식과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교보생명은 이 밖에도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광화문글판, 국내 유일의 민간 문학지원재단인 대산문화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에 예술·문화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며 “앞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삶에 풍요로운 가치를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