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6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최

외교부는 오는 6월 10일 서울에서 '2026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포럼은 외교부가 주최하는 중남미 관련 최대 규모 고위급 행사로, '실용과 혁신으로 연결하는 한-중남미 미래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볼리비아, 브라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정부 부처,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은 세 개의 패널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대전환 시대의 한-중남미 간 실용·혁신의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공급망 다변화 및 무역·투자 현대화를 위한 실용적 정책 공조'를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을 평가하고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제도화 방안과 정책 공조를 모색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협력 분야 발굴을 통한 혁신과 공동 성장'을 주제로,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우주·항공, 방산 등 첨단기술·혁신 집약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한다.

포럼 일정 외에도 외교부 1차관 주최 공식 환영 만찬과 경제외교조정관 주최 네트워킹 오찬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6월 11일에는 DMZ와 국내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개별 양자 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볼리비아에서는 이번 포럼 참석을 위해 외교장관이 방한한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6월 8일 한-볼리비아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자 주요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달성하고, 한-중남미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분야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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