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미래의 꿈나무들과 함께한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성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완주 상관편백숲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임실 삼계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8가정(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가족들이 주말을 활용해 숲을 오감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편백숲 오감톡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교과과정과 연계한 '나무 물관·체관 실험'은 아이들이 나무의 생리 구조를 직접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씨앗폭죽 날리기' 활동을 통해 평소 쌓아온 고민을 털어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백숲의 피톤치드 방향제와 향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렇게 만든 소품을 집에 가져가 숲속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구로 학년별로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깊이 대화하지 못했는데, 편백숲의 향기와 나무의 습성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숲해설 운영사업을 통해 매년 2만여 명의 국민이 숲해설가의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숲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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