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특별포상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포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세행정 혁신과 외국산 물품의 원산지 둔갑 적발 등 총 5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됐으며, 수상자별로 2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n\n관세청은 최근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하고 공정한 무역안보 단속체계 정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무역안보 전담 수사조직을 새로 만들어 전략물자 불법수출과 국산 둔갑 우회수출을 집중 단속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단속실적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98%에 해당하는 6,395억 원에 도달했습니다.\n\n장려작으로 선정된 주요 사례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기반 우범자 숨은 동행자 추적 모델을 개발해 마약류 적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 기술은 관세 당국이 국경에서 마약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철강재 등 2,884억 원 상당의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속여 반입하려는 시도를 적발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n\n관세청은 '공정무역심사과'를 신설해 덤핑과 우회 덤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덤핑은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자국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 현지 산업을 위협하는 행위로, 우리 기업과 산업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를 통해 공정한 무역 질서를 확립하고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보호하겠다는 계획입니다.\n\n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약과 총기류 등의 국경 반입을 막기 위해 5개 해외 관세당국과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우편집중국에 '2차 저지선'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공항만과 내륙 우편집중국을 연계해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반입을 촘촘하게 차단하는 체계로, 기존 검역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보완한 것입니다.\n\n관세청은 이러한 국정과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주요 본부세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