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친화 이벤트를 열었다. '행복한 일터, 든든한 가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직원조회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 개인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나누고 축하하는 '행복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농식품 가족 친화 기네스' 시상식이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6일부터 내부 포털을 통해 ▲다둥이 왕, ▲효행의 표본, ▲늦둥이 사랑, ▲기러기 응원 등 가정을 위해 특별히 헌신한 직원들을 추천받았다. 그 결과 최종 6명의 기록 보유자를 선정했으며, 송미령 장관이 직접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이 끝난 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가족 이야기로 가득한 오찬 간담회가 이어졌다. 직원들은 서로의 가정사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조회에 참여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활동 지원 이벤트'도 진행됐다.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외식이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의 가정 내 행복이 곧 정부의 업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문화와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농식품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며 가정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에는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