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다친 공무원 돕는 '전담 관리자' 신규 위촉

일하다 다친 공무원이 치료 후 안정적으로 재활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전담 관리자 제도가 본격 가동된다.

인사혁신처는 19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공상 공무원 전담 관리자(코디네이터)’ 3명을 새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담 관리자는 모두 퇴직공무원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상 공무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담 관리자는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치료를 마친 뒤 재활과 직무 복귀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료·간호, 인사·복무, 고충 처리 등 각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이들은 심리·직업·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도 있어 세심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재해보상 제도, 재활·복귀 서비스, 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돼 전담 관리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정연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은 “공상 공무원의 회복과 복귀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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