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2026년 5월 19일 ‘소방안전 빅데이터 기반(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방 분야 데이터 활용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과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관련 데이터를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화재 발생 위험 지역 예측, 구조·구급 출동 경로 최적화, 재난 상황 실시간 분석 등 다양한 소방 서비스의 과학적 의사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청은 참석자들에게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종류와 분석 도구,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화재·구조·구급 출동 기록, 건축물 정보, 기상 데이터, 교통 정보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방 당국은 과거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재난 예방과 대응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소방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확산하고,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재난 관리 체계 전환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