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대면적 목재수확지 산사태 재난 대비 현장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유미선)은 18일 대면적 목재수확지를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목재수확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면적 목재수확지는 넓은 면적의 나무를 베어낸 곳으로, 나무 뿌리가 사라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이 높다. 특히 임도와 배수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 토사가 유실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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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점검에서는 드론 영상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경사지와 급경사 지역을 정밀 관찰했다. 드론을 통해 촬영된 영상은 현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줬다. 점검반은 드론 영상을 분석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현장 확인을 거찰을 통해 실제 위험도를 평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림목 안착 상태 △배수로 정비 상황 △임도 안전성 △사면 붕괴 위험 등이다. 특히 조림목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으면 토사 유실을 막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한 배수로가 막혀 있거나 파손된 경우 즉시 보수하도록 조처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대면적 목재수확지는 산사태 재난에 특히 취약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주요 대면적 목재수확지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곳은 현장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곳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n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장마철 전까지 모든 점검을 마무리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림청의 '2026년 산사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사태 취약지를 전수 조사하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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