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38.4대 1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38.4대 1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 668명에 총 2만 5,650명이 지원해 지난해 44.6대 1(595명 선발·2만 6,511명 지원)보다 경쟁률이 낮아졌다. 올해 선발 인원은 73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861명(3.25%) 줄면서 경쟁률이 6.2대 1 하락했다.

최근 5년간 경쟁률 추이를 보면 2022년 42.7대 1, 2023년 40.4대 1, 2024년 40.6대 1, 2025년 44.6대 1에 이어 올해 38.4대 1을 기록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모집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이 31.0대 1(167명 선발·5,177명 지원), 행정직군이 40.9대 1(501명 선발·2만 473명 지원)로 행정직군의 경쟁률이 더 높았다.

세부 모집단위별로는 과학기술직군에서 농업직(일반농업)이 69.3대 1(4명 선발·277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188.5대 1(2명 선발·377명 지원)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행정직(인사조직) 157.0대 1, 행정직(재경) 103.0대 1, 세무직(세무:일반) 95.7대 1, 검찰직(검찰) 97.4대 1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높은 경쟁이 펼쳐졌다.

선발 예정 인원이 큰 모집단위 중에서는 행정직(일반행정:일반)이 179명 선발에 7,711명이 지원해 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직(고용노동:일반)은 93명 선발에 1,731명이 지원해 18.6대 1을 나타냈다. 과학기술직군에서는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24명 선발에 1,197명이 지원해 49.9대 1, 시설직(건축:일반)이 25명 선발에 426명이 지원해 17.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7세로 지난해(30.6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만 3,473명(52.6%)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9,299명(36.3%), 40~49세 2,471명(9.6%), 50세 이상 371명(1.4%), 20세 미만 36명(0.1%)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1만 3,221명(50.5%), 여성 1만 2,685명(49.5%)으로 남성 지원자가 근소하게 많았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7월 1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7월 10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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