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가정의 달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확대

삼성화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자녀·반려동물 전반에 걸친 보장 서비스를 잇따라 내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소방청 공공데이터와 자체 보험사고 통계를 결합한 '우리집 위험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직접 화재나 누수 등 주택 내 잠재적 위험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에 맞춰서는 별도 플랜을 통해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의 저출산 대책 강화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보험과 임산부·영아보험 가입자에 대한 혜택도 늘렸다. 육아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 중인 가구는 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출산 후 1년 이내 가정도 동일한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 대상이 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할인 정책이 육아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펫보험 상품도 개편됐다. 기존에는 의료비 담보가 계약 구조상 1년 단위로 재가입해야 해 보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화재는 이 담보만 따로 다시 가입할 수 있는 재가입형 상품을 출시, 금융당국의 반려동물 의료비 운영 방침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상품군이 공공데이터 활용과 정부 정책 연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객관적 통계에 기반한 위험 분석 서비스는 기존 보험사의 단순 상품 판매 방식을 넘어 고객의 생활 안전을 먼저 챙기는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 측은 앞으로도 어린이·반려동물·주택 등 가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보장을 더욱 쉽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