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조폐공사 손잡았다…데이터 인프라 공유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금융권과 공공기관 간 협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신협중앙회와 한국조폐공사가 데이터 인프라 공유와 공동사업 발굴을 골자로 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조폐공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신협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 양측은 데이터센터 기반의 상면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협력은 물론,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면서 공공·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SG 경영 실천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 양 기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권경영 실천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도 함께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요구되는 윤리 경영 강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공공 신뢰의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조폐공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도 이 같은 공공·금융 협력 모델이 지역 기반 금융사들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