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동정] 홍지선 제2차관, "국민 안전·민생을 최우선으로 아스콘 수급 관리" 강조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이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도로 포장용 자재)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 차관은 5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아스콘 수급 현황 및 대응 방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원유 부산물인 아스콘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조달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전국 도로 공사 현장 중 국민 안전과 민생과 관련된 시급한 현장에 아스콘 물량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 현장 실태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 홍 차관은 각 권역별 아스콘 수급 상황을 점검한 뒤, 시급한 현장 중에서도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부분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는 "원유 부산물인 아스팔트 생산을 단기간에 정상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시급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수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차관은 "출퇴근길 등 차량 이용이 많은 도로의 응급복구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에 아스콘 물량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는 제한된 자원을 가장 필요한 곳에 집중 배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방국토관리청 및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해 아스콘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동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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