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제21회 KB희망바자회’ 개최… 누적 기부 물품 90만 점 달성

KB손해보험이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사회공헌 행사가 21년째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나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약 2만2000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서울 본사 로비와 아름다운가게 4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가 진행됐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사업에 재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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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KB금융그룹 소속 모델과 후원 선수 10명이 개인 소장품을 기증, 온라인 경매를 병행했다. 김연아, 박은빈, 쇼트트랙 김길리 선수 등이 참여한 이 경매는 사회적 인물들의 나눔 실천을 부각시키며 행사의 확산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과 업사이클링 상품 판매, 소상공인 및 미혼한부모 가정의 판매 부스 운영도 병행돼 사회적 가치가 다층적으로 반영됐다.

지난 20년간 누적 기부 물품은 총 90만 점에 이르며, 이는 약 16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로 이어졌다. 이는 성숙한 소나무 약 1만900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환경적 성과로, 단순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과 탄소 감축이라는 ESG 가치 실현으로 확장된 사례로 꼽힌다. 보험업계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후 변화 대응과도 연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보험사의 브랜드 신뢰도 제고뿐 아니라, 공공성 강화라는 업계 전체의 과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점차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 추세다.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선택 간의 상관관계가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이 행사가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라며 향후에도 상생 가치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를 통해 보험사가 단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사회 구조 개선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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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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