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산림생물 체험프로그램 '키즈 탐험대' 성황리 종료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숲의 생물을 탐험하는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2026년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영흥수목원(경기 수원), 해운대수목원(부산)에서 지난 5월 9일 동시에 열렸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팀을 이뤄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생물종 탐사 지도를 직접 완성하는 자기주도형 체험 활동이다. 국립수목원은 2023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및 산림청 등록 수목원들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 탐험은 ‘말의 해’를 맞아 특별히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말발굽을 닮은 식물 열매 관찰 ▲눈을 감고 숲의 소리와 냄새를 느껴보는 체험 ▲전시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찾기 ▲광릉숲에 사는 딱따구리의 흔적을 찾는 미션 등이 포함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숲속 생물의 독특한 특징을 배울 수 있었다.

국립수목원 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식물의 독특한 모양을 가까이서 관찰한 경험이 숲과 나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에 서식하는 산림생물에 대해 어린이들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탐험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키즈 탐험대’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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