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6 호주 건축박람회' 참가로 한국 목재산업 경쟁력 알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호주 시드니 건축박람회(Sydney Build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 목재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호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호주 최대 규모의 건축·건설 전문 박람회로, 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 2천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찾는 오세아니아 대표 건축·인테리어 산업 박람회이다. 산림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목재제품의 경쟁력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목재기업 4곳이 참여해 친환경 목재제품과 한국의 전통미를 강조한 인테리어 자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목재관에는 이틀간 약 1,400명의 해외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총 57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2,480만 달러(한화 약 330억원) 규모의 수출 가능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구매자들은 한국 목재제품의 친환경성과 디자인 우수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국내 목재 기업들이 호주 등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구매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국내 목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목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도울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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