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안전정보, '국민안전24'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앞으로는 각종 재난·안전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정부 사이트를 헤맬 필요 없이, ‘국민안전24’ 포털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4월 30일부터 기존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전면 개편한 ‘국민안전24’(www.safety24.go.kr)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난·안전정보는 5개 시스템(국민재난안전포털, 생활안전지도, 안전신문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누리집을 기억하고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사용자 위치를 반영한 실시간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설계 단계부터 국민 체험단을 운영해 화면 구성과 내용을 함께 논의했으며, 그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5개 정보 창구가 ‘국민안전24’로 통합 연계돼, 태풍, 홍수, 지진 같은 재난정보는 물론 대피소 위치, 국민행동요령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재난 유형 정보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태풍, 홍수, 지진 등 9종만 제공됐으나, 이번 개편으로 산사태, 전력, 방사선, 여행경보 등 17종이 추가돼 총 26종의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각 재난별 상황정보, 재난문자, 대피소 위치, 행동요령을 하나의 화면에 통합 안내해 위기 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치 기반 정보도 크게 늘었다. 사용자가 관심 위치를 설정하면 주변 재난·안전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제공되는 정보가 기존 20종에서 43종으로 확대됐다. 새로 추가된 정보로는 산사태위험도, 상습결빙구간, 교통사고다발구역, 화학사고대피장소, 한파·무더위·미세먼지 쉼터,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이 있는 곳 주변의 안전 관련 시설과 위험 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외국어 전용 누리집을 별도로 개설하고, 제공 언어를 기존 영어 1개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22개로 늘렸다. 이로써 국내 체류 외국인 약 271만 명 중 264만 명(149개국 22개 언어)이 자신의 모국어로 재난·안전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박형배는 “국민의 입장에서 안전과 직결된 각종 재난·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정보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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