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한미 재계회의 대표단 면담(4.23.)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박종한이 지난 23일 방한 중인 한미 재계회의 대표단을 만나 한미 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미 재계회의 대표단이 방한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한미 재계회의는 1988년 한국경제인협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설립한 양국 재계 간 경제협력 기구로, 에스페란사 고메즈 헬라리안(Esperanza Gomez Jelalian) 미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 겸 한미 재계회의 전무이사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박 조정관은 면담에서 지난 30여 년간 양국 기업들이 한미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앞으로도 기업들의 활발한 상호 시장 진출이 양국 경제 관계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미 재계회의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조정관은 한미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공동설명자료(JFS)에 따라 안보, 통상, 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미 재계회의도 에너지, 제약,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미 재계회의 대표단은 경제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축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 및 시장 진출 활동 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은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외교부의 실용 외교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미 재계회의는 민간 차원에서 양국 경제 협력을 이끄는 핵심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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