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익문사' 어린이 비밀요원 되어 대한제국을 읽다

서울=뉴스데스크 | 덕수궁관리소와 중부교육지원청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궁(宮)금탐문대'를 올해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제국익문사'라는 이름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며 대한제국 시대를 탐구하는 체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가유산청이 4월 2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덕수궁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유산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덕수궁 중명전은 대한제국 황제의 근정 공간으로, 고궁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소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비밀요원 역할을 맡아 역사적 단서를 찾아 나서며, 대한제국의 정치·문화·사회를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세부 주제는 '제국익문사: 어린이 비밀요원 되어 대한제국을 읽다'로, 첨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황제의 일상, 궁궐 생활, 근대화 과정 등을 탐험한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몰입형 교육으로 설계됐다. 총 4회 운영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국가유산을 교육 현장에 연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학교 단위 또는 개인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덕수궁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석조전과 연결된 중명전에서 이 프로그램을 펼쳐 역사적 맥락을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보존과 교육의 융합을 상징한다. 최근 문화유산청의 정책 방향에 따라 고궁과 유산을 활용한 체험 교육이 확대되고 있으며, '궁(宮)금탐문대'는 그 일환이다. 어린이들이 비밀요원으로 변신하는 설정은 호기심을 자극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예를 들어, '제국익문사' 미션에서는 궁궐 지도를 활용한 보물찾기, 역사 퀴즈, 역할극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 기간은 4월 27일 첫 회를 시작으로 7월 6일 마지막 회까지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된다. 정확한 일정은 덕수궁관리소나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 방식으로, 국가유산청 보도자료에 첨부된 안내를 따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운영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대한제국 시대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기다. 고종 황제가 건립한 덕수궁은 서구식 건축과 한옥이 조화된 독특한 공간으로, 중명전은 황제의 집무실 역할을 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역사 속 인물들이 된 듯한 경험을 하며, 국가 정체성과 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 연동할 방침이다.

국가유산청의 이번 보도자료는 유산 교육의 공공성을 강조한다. 덕수궁관리소는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궁(宮)금탐문대'는 그 중에서도 대한제국 테마에 초점을 맞췄다. 4회 운영으로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환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피드백 수집을 통해 다음 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도 진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유산의 대중화와 세대 간 전승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덕수궁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고궁으로, 연중 다양한 행사를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궁(宮)금탐문대' 프로그램은 특히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어 여름방학 초반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국가유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산을 통해 미래를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산 교육 정책과 연계되며, 공공누리 조건에 따라 자료 이용이 가능하다. 덕수궁관리소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은 지역 교육과 유산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국익문사' 테마는 대한제국 역사를 생동감 있게 되살린다.

결론적으로, '궁(宮)금탐문대'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혁신적 교육 모델이다.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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