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한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40명의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홍보대사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2026년 4월 1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이 자리에서 홍보대사들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문과 국문으로 동시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Forty Global National Heritage Ambassadors'라는 이름으로 국제 무대에서 한국 국가유산의 매력을 알리는 선봉장이 될 것이다.
국가유산청의 이번 사업은 한국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을 글로벌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대사들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생성형 AI를 이용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 국제 사회에 국가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산의 디지털 아바타나 인터랙티브 영상을 제작, 소셜 미디어와 글로벌 플랫폼에 확산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유산의 보존과 동시에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문화적 다각도로 국가유산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 한국의 궁궐, 사적지, 유적 등 국가유산이 국제적으로 더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글로벌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유산에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립고궁박물관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림으로써, 국가유산의 역사적 깊이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홍보대사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AI 기반 홍보 영상 제작, 소셜 미디어 캠페인, 국제 콘퍼런스 참여 등이 꼽힌다. 이들은 국가유산청의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활동에 나선다. 특히 생성형 AI의 활용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해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문화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후속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홍보대사들은 1년간의 임기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국가유산의 세계적 가치 확산은 문화 외교의 중요한 축이다. 이번 40명 홍보대사 프로젝트는 한국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발대식 이후 첫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은 관련 콘텐츠를 적극 배포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홍보대사들의 소개와 활동 계획 발표, 국가유산 관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역사적 분위기가 더해져 행사의 상징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문화유산 보호와 홍보가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의 이번 시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40명의 글로벌 홍보대사들이 AI 기술과 결합된 창의적 활동으로 국가유산의 매력을 알리며, 새로운 문화 물결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