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부장 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일정을 살펴보면 수도권 수원에서 4월 14일, 중부권 오송에서 4월 16일, 대경권 대구에서 4월 21일, 동남권 창원에서 4월 23일, 호남권 광주에서 4월 28일 각각 설명회가 진행된다. 각 지역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 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바이오, 미래차, 정밀기계·반도체, 탄소소재 등)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은 38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사업 안내다. 참여 기관들은 기초소재, 응용소재, 전자부품, 모듈·부품, 시스템·장비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대표기관으로 활동한다. 이들 기관은 기술·인력·장비 등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준에 맞춰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첫째,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애로 분석, 단기·연계·심화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둘째, '신뢰성기반활용지원'은 기업이 제품의 성능, 환경, 수명 평가나 고장 분석 등 필요한 신뢰성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총 36개 기관(공공·비영리·민간 포함)이 2,111종의 서비스 메뉴판을 구축해 기업 수요에 대응한다. 셋째, '양산성능평가지원'은 개발이 완료된 소재·부품·장비를 실제 양산 라인에서 테스트해 성능 검증과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디지털트윈, 글로벌 유형으로 나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기업들의 즉각적인 궁금증 해소를 위해 1:1 상담 데스크가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기술 애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상담을 신청한 기업은 전문 연구기관과 연구자가 해당 기업을 방문하는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 솔루션을 직접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각 권역별로 소부장 특화단지 현황과 기업지원 정보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업부 송현주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소부장 기업이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기술애로 해소를 넘어 사업화 성공 창출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AI 기반 전환(AX) 기술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소부장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44-203-4923, 사무관 박성배)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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