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조달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국민과 동료에게 감동을 준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심(心)스틸러' 포상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스틸러는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을 뜻하는 '신스틸러(Scene Stealer)'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화려한 주연 못지않게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주인공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조달청은 매월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심스틸러 5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첫 번째 심스틸러로는 우수제품구매과 장성훈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장 주무관은 우수제품의 신청부터 등록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여, 조달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세심한 지원은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기회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달청은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실무자'의 헌신을 조직 전체가 함께 인정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실무자의 헌신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동료 간 서로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조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도는 공공 부문 내에서 소외되기 쉬운 실무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조달청은 앞으로 매월 심스틸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일선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나아가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