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미동맹의 상징적 구호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에서 이름을 따온 '위고(WeGo) 서포터즈' 제7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서포터즈는 한국 국민과 주한미군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올해로 7기를 맞았다.
이번 제7기 선발에는 우리나라 국적자와 국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청년 등 약 80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외교부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0명의 단원을 임명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Camp Humphreys) 탐방, 주한미군 장병과의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단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사회관계망(SNS) 콘텐츠로 제작해 일반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 참석한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은 환영사에서 “한미동맹이 국민들의 신뢰와 공감 속에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서포터즈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위고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sofacenter_kr), 유튜브(rokus-sofa), 네이버 블로그(sofacenter)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동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서포터즈 활동 외에도 서울과 평택에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국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민군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한미군과 지역 주민 간 접촉을 원활히 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위고 서포터즈와 SOFA 관련 활동을 지속 강화해 한미동맹의 우호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