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월 6일부터 전국 11개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창업 시대를 열어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혁신 창업가를 모집 중이며, 신청 마감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다. 그동안 이 플랫폼을 통해 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캠퍼스 투어는 4월 6일 강원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7일 서울대학교, 4월 8일 한양대학교, 4월 9일 성균관대학교, 4월 10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어 4월 13일 충남대학교·카이스트, 4월 14일 전북대학교, 4월 15일 전남대학교, 4월 16일 부산대학교, 4월 17일 경북대학교 순으로 이어진다.
각 캠퍼스에서는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업 성향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략가형, 도전가형, 리더형, 혁신형 등 개인의 창업 스타일을 알아보는 방식이다.
또한 '모두의 창업'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이벤트 참여 후기를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창업 열기가 온·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모두의 창업' 오프라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을 살펴보면, 4월 2일 제주를 시작으로 4월 3일 부산, 4월 7일 경남, 4월 8일 전남, 4월 9일 광주, 4월 13일 전북, 4월 14일 울산, 4월 15일 대구, 4월 17일 경북, 4월 21일 충북, 4월 22일 경기, 4월 23일 세종·충남, 4월 24일 강원, 4월 27일 서울, 4월 28일 대전, 4월 30일 인천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 설명회는 해당 지역 대학이나 창업 혁신 센터 등에서 열리며,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지역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캠퍼스 투어 이벤트가 대학생들에게 창업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