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관세행정을 이끌 신규 인재, 현장 속으로

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지난 3일 금요일, 2025년도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구 관세청장과 교육생, 그리고 교육생 가족들이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관세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수료한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 2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9주간의 입문과정(STAR* PROGRAM)을 이수했다. 이 과정은 기본소양(Spirit), 직무공통(Training), 실무전문(Activity), 조직적응(Rebirth)의 네 가지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익혔다.

올해 입문과정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세관 및 산업 현장의 다양한 실무 사례 학습을 포함했다. 특히 첨단 정보기술을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비중 있게 다뤘다.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관세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교육을 수료한 132명의 신규 관세공무원은 오는 6일 월요일부터 전국 세관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앞으로 수출입 기업 지원, 마약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물품의 유입 차단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장 배치를 통해 교육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 경험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인공지능(AI) 관세행정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수출입 현장과 국민의 일상”이라며 교육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과 디지털 역량을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경 감시를 강화하는 혁신의 실천자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청장은 “지능화되는 마약·위해물품 반입에 맞서 과학적 선별 기법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국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신규 인재들이 AI 기반 관세행정의 핵심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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