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확대간부회의 개최

기획예산처는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정부조직 개편과 장관 공석으로 어수선했던 상황 속에서도 중동전쟁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장관은 특히 코피까지 흘리며 추경 편성에 매진한 예산실 직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기획예산처의 역할과 방향을 설계해 온 만큼, 그 과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는 결자해지의 각오로 장관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초대 장관으로서 조직의 정체성과 역할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적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직급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기획예산처가 맡은 과제들이 이해관계 조정과 구조적 변화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사안임을 인정하면서도,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기에 조직이 중심을 잡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때 국민으로부터 실력으로 평가받고 역할과 위상도 분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업무 추진 방향으로는 성과중심, 속도감 있는 실행, 소통강화를 세 가지 원칙으로 제시했다. 첫째,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관행적으로 운영된 제도를 구조적·본질적 관점에서 재점검해 현장에서 의미 있게 작동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우리나라가 대전환의 갈림길에 놓인 만큼 기민하게 대응하며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 과정에서 장애 요인이 발생하면 장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셋째, 부서 간 소통과 외부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전체의 관점과 국민의 입장에서 부서 간 경계는 큰 의미가 없으므로 조직 전체의 성과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정책 기획 단계부터 국회, 지방정부, 전문가, 시민사회, 일반 국민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당면 현안인 전쟁추경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국회 일정이 촘촘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료 제출, 상임위·예결위 심사 대응 등에서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경의 실제 효과는 집행 속도에 따라 좌우되므로, 국회 확정 이후 즉시 집행이 가능하도록 사전 절차와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 수립과 전략적 재원배분 강화 등 기획예산처의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과제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조속히 구체화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